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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리통은 왜 생기나요?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02-03 조회수 146

생리통은 왜 생기나요? 

 

“어제 밤에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응급실에 가서 주사 맞고 왔어요.” 하며 진료실을 두드리는 젊은 여성들을 심심찮게 본다. 

생리통 혹은 월경통은 가장 흔한 부인과적 증상이다. 가임기 여성 중 약 절반 정도가 생리통으로 고생을 한다. 

이들 중 약 30~50% 여성은 통증이 너무 심해서 매달 하루 이상씩은 일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이고, 

더러는 응급실에 실려 가는 경우도 있다.

생리통은 크게 원발성과 속발성 생리통으로 나눌 수 있다. 

자궁, 난소 그리고 골반에 특정 병변 없이 생리주기에 따라 발생하는 통증을 원발성, 

그리고 부인과 질환과 연관된 통증을 속발성 생리통이라 한다.

원발성 생리통은 보통 치골 바로 위, 아랫배에서 쥐어짜는 듯한 느낌의 통증이 생리 직전 또는 직후부터 발생하여 

약 2~3일간 지속된 후 사라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통증은 꼬리뼈나 허벅지까지 전달되기도 하고 

메스꺼움, 구토, 설사가 동반되기도 하며 드물게는 실신을 하기도 한다. 

보통 초경 후 1~2년 내에 발생하기 때문에 어린 여학생들에게서 흔하지만 30대 미만의 젊은 여성들에게도 많이 나타난다.

누구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누구는 너무나도 힘든 생리통. 대체 왜 생기는 걸까? 

생리 직전 황체호르몬(progesterone)의 농도가 감소하면 사이클로옥시지네이즈(cyclooxygenase, COX)라는 효소가 활성화되면서 

자궁 세포 내에서 프로스타글란딘이란 생리활성물질을 만들어내는데 이 물질이 생리통을 유발시킨다. 

물론 그 외에도 여러 복합적인 원인이 있을 것이라 추정한다.

이런 까닭에 진통제의 성분은 대부분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억제하는 제제들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여성들은 생리통이 시작되고 나서 진통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지 말고 생리 하루 전부터 생리 끝날 때까지 며칠 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리고 진통제는 내성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위장장애만 없다면 장기적으로 복용해도 된다. 

이렇게 같은 약을 4~6개월 먹어보고 효과가 없으면 다른 제제로 변경하거나, 경구 피임약을 매일 복용할 것을 권한다.

위의 방법으로도 호전되지 않는 생리통은 부인과 질환이 동반된 속발성 생리통일 가능성이 높다. 

원발성과 다르게 생리 시작 1~2주 전부터 시작한 통증은 생리를 시작하면서 

더욱 심한 경련성 통증으로 나타나고 생리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지속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연관된 질환으로는 자궁선근증(자궁의 자궁내막증)과 자궁근종(일명 자궁물혹) 그리고 자궁내막증이 대표적이다. 

특히 젊은 여성의 생리통은 자궁내막증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자궁내막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악화되고 임신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빠른 진단과 치료를 요하는 질환이니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된다. 

최근 일회용 생리대에서 발생하는 화학성분과 환경호르몬의 영향으로 

어린 나이에 자궁 내막증이나 자궁 근종이 생기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는 보고도 있으니, 

산부인과 진료를 부끄러워하기보다는 정기적인 검진으로 자신의 건강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

생리통의 원인, 증상의 정도, 나이, 임신 계획 여부 등에 따라 각자의 처방은 다를 것이다. 

하지만 스트레스 완화나 적절한 운동 그리고 식습관 조절 같은 실생활의 변화는 생리통이 있는 모든 여성들에게 공통적으로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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