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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전한 피임법에 대해 알려주세요! (1)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02-03 조회수 175

안전한 피임법에 대해 알려주세요! (1)

 

최근 헌법재판소가 낙태죄 형벌 조항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렸다. 

일부에서는 이제 ‘낙태’가 허용된 것이니 ‘피임에 덜 신경 써도 된다.’는 말도 한다. 이것은 몰라서 하는 말이다. 

원치 않는 임신으로 임신중절수술을 하게 되면 남녀 모두 큰 후유증을 앓게 된다. 

수술 후 육체적 손상은 말할 것도 없고 죄책감,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 후유증도 크다. 

뿐만 아니라 언제 또 임신할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에 성관계를 기피하기도 한다. 

남성도 여성과 유사한 후유증을 겪게 된다. 그래서 법 개정과 관계없이 피임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하지만 2018년 보건사회연구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성생활을 하는 커플의 평소 피임 실천률은 63% 정도 밖에 안 되고, 

그나마 방법도 콘돔이나 질외사정법, 월경주기법 등 불완전한 방법을 사용한다.

 

 

피임이란?

 

피임이란 원치 않은 임신을 예방하기 위한 여러 방법들을 말한다. 

크게 정관불임술, 난관불임술과 같이 한 번 시술로 영구적으로 피임이 되는 ‘불가역적인 피임법’과 콘돔, 경구피임제 그리고 

자궁내장치 등과 같이 원하는 기간만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가역적인 피임법’으로 나눌 수 있다. 

기타 가역적인 피임법에 여성용 콘돔, 피임격막, 자궁경부 캡, 피임스펀지, 살정제 등도 있지만 실제 사용은 미미하다.

가장 효과적인 피임법은 난관,정관 불임수술과 자궁 내장치로 피임 성공률이 99%에 달한다. 

그 다음으로는 경구피임제가 95%, 콘돔이 86% 정도 된다. 

 

그리고 월경주기조절법이 80%, 질외사정이 76% 정도의 피임 성공률을 보인다고는 하지만 실제 진료 경험상 피임 성공률은 그보다 훨씬 낮다. 

그런데 단순히 피임 성공률만 보고 방법을 선택했다면 대부분의 커플들은 당연히 불임수술이나 

자궁내 장치 혹은 경구피임제를 선택하겠지만 현실에서는 콘돔을 제일 많이 사용한다. 

2018년 보건사회연구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만15~44세 여성의 74.2%가 콘돔 피임을 택했고, 

불완전한 방법인 질외사정법, 월경주기법도 65.7%로 그 다음으로 많았다. 

이 같은 이유는 피임 방법의 선택은 성공률도 중요하지만 

성생활의 빈도, 출산 계획, 결혼 여부, 나이, 남성의 협조, 비용과 편의성, 질병이나 신체 조건 등 

여러 인자가 피임 방법 결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여기서는 몇 가지 상황에 따른 피임 방법을 살펴보기로 하겠다.

 

 

콘돔피임

 

성관계가 드물거나 혹은 갑자기 이루어지는 하룻밤 커플들에게는 콘돔 피임법이 좋다. 

올바르게 착용만 하면 원치 않는 임신뿐만 아니라 전혀 모르는 상대와의 성관계에서 

옮을 수 있는 ‘성매개성 질환’도 같이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분위기를 깬다.’, ‘성감이 떨어진다.’ ‘번거롭다.’ 등으로 

사용 중 벗어버리거나 사용상의 부주의로 피임에 실패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경구피임약

 

성관계가 왕성한 미혼 커플, 동거 커플, 그리고 신혼부부의 피임법으로는 경구피임약이 가장 적합하다. 

매일 복용해야 한다는 번거러움은 있지만 별다른 부작용 없이 장기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있다. 

일부 여성들은 체중 증가, 피부 트러블, 부정 출혈 등으로 인해 경구 피임약을 꺼려하기도 한다. 

이러한 부작용은 초창기 1세대 피임약에 포함된 에스트로겐이라는 호르몬 농도가 매우 높아서 생긴 일이다. 

하지만 현재 시중에 나오는 4세대 피임약은 호르몬 함량이 낮아 부작용은 적고, 

항안드로겐 작용까지 있어 여드름이 심한 여성에게 사용하기 좋다는 장점도 있다. 

일부에서는 경구 피임약을 먹으면 암이 잘 생기지 않나 하는 걱정이 있지만 

오히려 자궁내막암, 난소암, 대장암의 발생은 감소시키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경구 피임약의 가장 심각한 부작용은 혈전이라고 할 수 있다. 혈전이란 혈관 내에 생기는 작은 피딱지를 말한다. 

이런 크고 작은 피딱지들이 혈관을 타고 다니다가 중요 장기의 혈관들을 막으면 건강에 지장을 줄 수 있다. 

혈전 발생 수를 보면 1년간 여성 10,000명당 피임약을 복용하지 않는 젊은 여성에서는 1~5명, 

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에서는 3~12명, 임산부는 5~20명, 출산 후 12주내는 40~65명이 발생하니, 

경구 피임약으로 인한 혈전 발생은 사실상 미미한 것이다. 

하지만 35세 이상, 흡연하는 여성은 경구 피임약의 복용을 금하고 있으니 꼭 기억하기 바란다.

 

 

피하이식 호르몬 피임제

 

약을 꼬박꼬박 못 챙겨먹는 성격이거나 부작용이 심하다면 ‘피하이식 호르몬 피임제’라는 방법도 있다. 

이것은 4X2cm 크기의 막대모양 피하이식 피임기구로 황체호르몬를 매일 소량씩 분비한다. 

삽입은 비교적 간단하나 제거할 때 피부에 흉터가 생길 수 있고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은 효과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 다음 칼럼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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